쾌청한 가을 하늘이 이어지며 나들이 즐기기 좋은 하루였습니다.
내일은 낮부터 구름의 양이 늘겠고요,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16도, 낮 기온은 22도로 평년 기온을 밑돌겠고요.
바람도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습니다.
일본으로 북상 중인 태풍 '짜미'의 간접 영향으로 해안 지역에는 강풍이, 해상에는 최고 6m의 높은 파도가 일겠습니다.
밤사이에는 제주도와 남해 먼바다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지겠습니다.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태풍 '짜미'의 간접 영향으로 내일 오전까지 제주도와 영남 해안에는 5~4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지역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 한때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중부 지방에는 낮 동안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5도 안팎을 보이며 쌀쌀하겠습니다.
서울 아침기온 16도, 광주 17도, 대구 16도로 예상되고요.
낮 기온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낮기온 22도, 광주23도, 대구 26도, 부산은 24도로 예상됩니다.
10월이 시작되는 다음 주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기온은 내림세를 보이며 더욱 서늘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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